중국 문명의 속내를 살펴보다<연암 박지원에게 중국을 답하다>는 중국사회와 중국인의 내면을 예리하게 짚어낸 책이다. 좀 더 깊이 있는 눈으로... 저자는 중국이라는 문명을 이야기하면서, 227년 전 중국을 방문하여 곳곳에 겹겹이 둘러쳐진 '중국인의 담'의 의미를 궁금해 했던 연암 박지원에 주목하였다....
18세기 조선 후기를 불꽃처럼 살다간 인물인 연암 박지원의 산문선 모음집. 세상을 등진 듯하지만 세상을 가르친 연암, 조선의 심장부 한양의 한복판에서 살아가면서 때로는 장자처럼, 때로는 걸인처럼, 때로는 시대의 스승처럼 한 시대를 풍미하면서, 또한 실학사상의 한 축이었던 북학파의 거두로 사회...
조선 최고의 문장가 연암 박지원의 글쓰기 비밀을 추적하는 인문실용소설 <연암에게 글쓰기를 배우다>. 연암 박지원의 이론과 문장은 비판적이고 논리적인 글쓰기의 정신과 방법을 담고 있어서 오늘날 더욱 유효하다. 이 책은 연암의 글쓰기를 다룬 소설로, 사실과 허구의 결합이라는 측면에서는 팩션...
연암 박지원의 삶과 내면, 그 사유와 미학을 살펴보는 <연암을 읽는다>. 연암의 산문 작품 중에서 연암의 정신세계와 작가적 역량을 보여주는 글 20여 편을 가려 뽑아 정독한 책이다. 연암의 글을 매개로 하여 연암의 생애 전반과 교유 관계, 그리고 그의 사유를 총괄적으로 읽어내고 있다. 이...
『조선에서 백수로 살기』는 고전평론가 고미숙이 연암의 청년 시기와 요즘의 청년들을 서로 오버랩하며, 독자들에게 연암의 발자취로부터 배울 수 있는 행복한 백수의 삶을 일깨운다. ‘일, 관계, 여행, 공부’의 키워드로 청년의 삶을 구분한 뒤 연암이 어떤 방식으로 살았는지 따라가며 그의 당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