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중국 공산당에 겁먹지 않는다”
홍콩 민주화 운동가 조슈아 웡의 주저
조슈아 웡의 홍콩 ‘우산운동’ 기록을 담은 책 《나는 좁은 길이 아니다》가 발간되었다. 조슈아 웡은 2014년 중고등학생으로 이루어진 ‘학민사조’를 이끌며 민주화 운동을 주도했다. 그는 당시 홍콩의 최고책임자인 행정장관 선출에 대한 직선제 보통선거를 요구하며, 홍콩의 중심지인 센트럴 지역 등을 점거하고 끈질긴 투쟁을 했다. 이로써 그는 홍콩 민주화 운동의 상징적인 인물이 되었다.
이 책은 홍콩 민주화 운동의 한복판에서 써내려간 조슈아 웡의 주저로서, 그의 가장 뜨거웠던 시기의 기록을 담고 있다. 2013년 여름부터 2015년 여름까지의 일지를 통해 오늘날 홍콩의 희망과 열망은 물론, 불안과 공포까지 솔직하게 전한다. 18세의 청년이 시대의 요청을 외면하지 않고 사회 현안에 대해 생각을 벼려나가는 모습이 깊은 감동을 준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홍콩 사회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소상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노동운동은 20세기 후반부터 진행되어 왔던 '세계화'로 인해 '최종적 위기'에 빠졌다. 최근 몇 년간, 세계화의 주창자들과 진보주의자들은 한 가지 쟁점에 대해서 똑같은 목소리를 냈다. 바야흐로 노동운동은 위기를 맞이했다고 말이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이런 진단에 정면으로 도전한다. 게다가...
뉴에이지 운동이 한국 대중문화에 미친 영향과 그 의미는 무엇인지에 대해 사회학적인 관점에서 분석하고 고찰한다. 1960년대 반문화운동의 영향을 받아 미국에서 전개된 뉴에이지 운동은 한국에 수용된 후 탈권위적이고, 개인의 잠재능력에 대한 자각을 보여주며, 초월주의를 지향하는 저작, 영상물, 명상, 수련들이 뉴에이지 대중문화를 형성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의 기성 종교와의 갈등을 빚기도 했다.
『신약세계를 형성한 7가지 사건』의 저자는 신약 세계가 형성되기까지 나타났던 문화적 동력과 사회역사적 현상 중에 중심이 될 만한 사건들을 보다 새로운 시각에서 다룸으로써, 이를 통해 기독교 운동의 출발이 어떠했으며 신약 성서가 탄생하기까지 그 동력과 배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머리말]탄탄한 이론적 배경과 논리적 근거, 측정방법 그리고 계산 양식과 학습한 내용의 지식 평가 뿐만 아니라 실험 보고서를 작성하도록 되어 있어서 학생들에게 이 과제를 완성하도록 하게 할 수 있고 실험 중에 나오는 개념이나 계산 절차들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일관성 있게 잘 쓰여졌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