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14대 국회의원 시절에는 국회다산사상연구회를 조직, 간사를 맡아 활동을 펴는 등 정치를 하면서도 늘 다산과 함께했다. 한국학술진흥재단 이사장을 지냈으며, 지금은 전남대학교 석좌교수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다산 기행』을 비롯하여 『애절양』『유배지에서 보낸 편지』『다산산문선』등이 있다.
오랜 세월이 지나도 빛바래지 않는 정약용의 따뜻한 삶의 지침들~정약용이 유배지에서 가족과 친지, 제자들에게 보낸 편재를 모아 엮은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조선 후기 우리나라 사상 형성에 큰 영향을 끼친 다산 정약용의 글 모음집이다. 그가 1801년 유배지에서 그의 두 아들에게 보낸 편지 27편을...
제3회 김만중문학상 수상 작가 임종욱의 신작소설이 책은 『남해는 잠들지 않는다』라는 장편소설로 제3회 김만중문학상을 수상한 임종욱 작가의 신작, 역사 추리소설이다. 이 소설의 주인공인 서포 김만중은 숙종 때에 실존 인물로 『사씨 남정기』 『구운몽』 등 불후의 걸작을 남겼다. 소설에서는 불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