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제정,운영하기 시작해,한국 문단의 최전선에서 활약중인 젊은 작가들을 확인하게 하는 젊은작가상. 아직 집중적으로 조명되지 않은 개성에 깊이 간직되어 있는 한국문학의 미래를 볼 수 있다. 심사위원: 박완서 김화영 성석제 이혜경 서영채 차미령 / 선고위원: 강동호 강지희 김나영 송종원...
『고백의 제왕』은 시·소설·비평의 영역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자신만의 자리를 구축한 전방위 문인 이장욱의 첫 소설집이다. 발표 당시부터 관심과 호평을 받았던 7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 단정하고 단단한 문장과 선명한 이미지, 잘 짜인 구성이 돋보이는 그의 소설은 일상과 환상, 진실과 거짓, 실체와...
익숙함과 낯섦, 건조한 유머와 묘한 안도감, 확률과 우연이 교차되는 경계에 있는 세계를 그리다!이장욱의 소설집 『기린이 아닌 모든 것』. 2010년부터... 삶을 배회하면서 곁에 있던 사람들의 기억을 되짚는 사람들의 이야기, 어디에나 있을 법하지만 어디에도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2015년에는 김숨의 《뿌리 이야기》가 산업화와 개발로 인한 현대사회의 황폐함과 현대인의 뿌리 뽑힘, 그리고 다른 곳으로의 이주가 초래하는 고통을 문학적으로 승화하는 데 성공한 명작이라는 평을 받으며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그동안 잔혹한 이미지와 환상적 기법으로 사회의 이면에 짙게 드리운...
《우리 모두의 정귀보》는 2014 제8회 김유정문학상 수상작품집 수상작 이장욱의 작품이다. 또 최종후보에 오른 7명의 작가들의 작품들도 수록되어 있어 주목할만 하다. 수상작 이장욱의 《우리 모두의 정귀보》는 세상을 향해 던지는 경쾌하고 날카로운 야유에 통쾌해하다가 가슴이 시큰해지는 여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