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는 지금 4저불황으로 고개숙이고 있다. 이 책은 한국경제연구원 초빙연구위원 신지호가 4저불황이라는 악순환의 고리를 무엇으로 어떻게 끊을 것인가에 대해 연구한 결과물이다. 저자는 기존의 성장 공식이었던 수출-제조-대기업 우선의 불균형 성장 전략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음을 인정하고 새로운...
스튜디오 지브리의 전성기를 이끈 거장 히사이시 조와
100만 부 돌파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뇌과학자인 요로 다케시의 감각적 만남!
음악과 뇌과학의 교차로에서 인간과 사회를 바라보다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벼랑 위의 포뇨〉 등 스튜디오 지브리를 대표하는 무수한 명작의 음악감독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현대 클래식 음악가 히사이시 조. 그는 작곡뿐만 아니라 지휘, 연주 등 다방면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 오며 많은 이들에게 음악으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좋은 음악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사유를 게을리하지 않는 노력은 그의 음악에 고스란히 담겨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대담집 《그래서 우리는 음악을 듣는다》 역시 그러한 고찰의 연장선 위에 있다.
히사이시 조는 이 책에서 뇌과학의 권위자이자 해부학자인 요로 다케시를 만나 지혜와 영감이 가득한 대화를 나눈다. ‘인간은 왜 음악을 만들고 예술과 감각은 사회에 어떤 의미가 있는가?’라는 큰 주제 안에서 펼쳐지는 이들의 논의는 음악을 비롯한 예술, 과학, 철학, 사회학, 인문학, 곤충의 생태까지 폭넓게 아우르며 읽는 이에게 풍성한 지적 자극을 선사한다.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두 거장이 주고받는 이야기는 유쾌하고 흥미롭게 읽히면서도 한편으로는 예리한 통찰력으로 폐부를 찔러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게 한다. 히사이시 조의 음악을 사랑하며 그의 음악적 사상을 엿보고 싶은 독자, 음악과 인간을 잇는 섬세하고도 감각적인 연결고리에 흥미를 느끼는 독자라면 꼭 한 번 읽어 볼 것을 권한다.
# 일반인도 남극이나 북극 관광을 갈 수 있을까?
남극이나 북극은 관광의 대상이 아니라고들 생각하지만, 예상외로 많은 사람들이 븍극과 남극에 여행을 간다. 남극에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연간 약 5만 명, 북극에는 연 2백만 명 이상이 관광을 다녀온다고 한다.
“2017/18년 여름에는 50척의 관광선(요트 포함)...
평범한 학생들은 모르는 대학의 숨은 자원 100퍼센트 활용하기!성공적인 대학생활 설계로 명문대 졸업장 넘어서기『대학사용법』. 이 책은 대학의 자원이란 어떤 것이며, 대학생활은 어떻게 설계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해답을 제시한다. 저자는 대학의 자원들을 미리 파악하고 활용할 줄 안다면...
아름다운 사랑을 만들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사랑의 의미'사랑의 의미와 사랑의 방법에 대해 연구한 책. 젊은 세대를 염두에 두고 사랑하는 행동에 초점을 맞춘 책으로, 임상심리학적 지식과 이론을 바탕으로 사랑 행동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초판에 있었던 '결혼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를 빼고 실제로 사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