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없는 미래,
과연 인류에게 절망적인 상황인가?
인간이 ‘담당’하고 있는 일과 관련된 기술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며, 인류 역시 ‘일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과도기를 지나고 있다. 대부분의 전문가 역시 로봇과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아 갈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이 책 『모기』에서 티모시 C. 와인가드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 몽골 제국 등 시대를 호령한 제국들이 어떻게 모기로 인해 흥망성쇠를 겪었는지, 이후 대항해시대로 인해 세계적으로 치명적인 모기가 퍼지게 되었고, 이로 인해 생기게 된 오늘날 인류 역사의 변화까지 모기가 우리 인간의 역사에 준 영향을 모두...
세계를 이해하는 여섯 가지 심리 코드!
세계사를 통해 본 인간 심리의 결정적 힘 『세계사 심리코드』. 역사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것으로, 대다수 사람들이 공유하는 집단 심리는 역사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그동안 우리가 인식하지 못했지만 오랫동안 세계사를 움직여 온 기억, 탐욕, 우월감, 통제욕, 개방성, 종교 등 여섯 가지 심리코드로 세계를 이해한다. 프랑스가 연이어 혁명을 성공시킬 수 있었던 심리적 원천은 무엇인지, 미국은 왜 끊임없이 전쟁에 나서는지, 왜 어떤 나라는 오랫동안 번성하고 어떤 나라는 금방 망하는지 등 단순히 역사적 사실을 아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일이 일어날 수밖에 없었던 근본 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 나아가 오늘날 벌어지는 일들을 꿰뚫어 보는 눈을 기르고 보다 명쾌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왔다.
《역사는 수메르에서 시작되었다》의 저자인 새뮤얼 노아 크레이머는 그런 수메르 연구의 세계적인 석학으로서 이 책에 자기 필생의 연구 결과들을 담았다. 그의 방대한 연구 자료와 사료 분석, 친절한 해설은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생생하게 다가온다. 진지하지만 쉽고 명쾌한 크레이머 교수의 안내를 따라...
인간을 신의 세계로 유혹하는 술
향긋한 술을 통해 배우는 인류 문명의 역사술로 세계사를 이야기할 수 있을까? 스카치, 버번, 캐나디언 클럽, 코냑, 워커, 럼주, 와인 등은 지역을 대표하는 각양각색의 술이지만 지금은 전 세계 어디에서든 즐길 수 있다. 각 지역의 문화적 특색이 담긴 술이 어떻게 탄생되었고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