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있습니까?』는 사회적이고 정치적인 감정들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관리되고 축소되고 단순화되어 상품의 하나로 변용된 감정 노동에 대한 논의로 끝을 맺는다. 감정 노동은 사회의 분위기나 본인의 자발적인 의지가 아니라 ‘갑’의 요구에 따라 감정을 상품화하는 행위이다. 이에 대해 10장 〈얼굴 뒤에...
순간의 선택이 인생을 결정합니다우리 시대 명사들이 말하는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과거에 두 가지 선택의 기로에서 "그래 결심했어!"를 외치며 상반된 선택에 따른 결과를 재미있게 구성한 '인생극장'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이 있었다. 그 프로그램에서는 두 가지 선택에 따른 결...
이상기온, 대홍수, 지구온난화, 전염병 등 기후변화로 위협받는 인류의 생존
어느 때보다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책!이상기온, 홍수, 온난화, 전염병……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환경문제의 핵심은 ‘기후변화’다
올해 여름, 6월 말에 시작된 장마가 8월까지 이어져 역대 최장...
진정 황소다운 삶을 살고 싶었던 마지막 황소, 에트르 이야기!
주어진 삶에 익숙해지는 것, 그것보다 잔인한 운명은 없다!『꿈꾸는 황소』. 의사이자 유명 TV 저널리스트, 사회자로 일하고 있으며, 2009년 경제공황 때 미국의 한 대기업에서 해고된 후 소와 함께 살기 위해 떠난 저자 션 케니프의 첫 번째 책으로, 황소의 눈에 비친 막막하고 끔찍한 이 시대 농장의 모습을 실감나게 그려냈다. 울타리 안에 갇힌 황소 에트르는 비록 무력하지만 줄기차게 자유를 갈망한다. 에트르는 엄마와 다른 소들이 한번 들어가고 난 뒤 다시는 되돌아오지 않던 자작나무 건물이 넓은 세상으로 가는 탈출구라고 굳게 믿는다. 하지만 그곳에 도착한 에트르는 자작나무 건물이 소들의 무덤이자 제단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끔직한 악몽과도 같은 진실을 목격하고 만다. 이 책은 생존을 위한 황소 에트르의 투쟁이야기를 통해 농장 동물의 진정한 행복뿐만 아니라 돈과 욕망을 향해서만 내달리는 현대인들의 삶을 엿본다.
『나는 1주일에 4시간 일하고 1000만원 번다』는 저자인 (주)버터플라이인베스트먼트 신태순 대표는 “일을 오래 한다고 해서 돈을 많이 벌게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단언한다. ‘1주일에 4시간만 일한다’는 원칙을 철저히 지키면서도 한 달에 1000만 원이 넘는 고수익을 올리고 있는 그는 짧게 일하면서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