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학자 칼 세이건이 과학에 대한 끊임없는 호기심과 인류애를 담아 저술한 에세이들을 모아 엮은 그의 마지막 저서. 각 장에서 세이건은 우리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가벼운 이야기로 시작해서 우주와 환경, 그리고 우리의 미래에 관한 중요한 문제를 제기하고, 그에 대한 친절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70대의 김훈이 연필로 꾹꾹 눌러쓴 산문의 진경!여전히 원고지에 육필로 원고를 쓰는 우리 시대의 몇 남지 않은 작가 김훈이 스스로의 무기이자 악기, 밥벌이의 도구인 연필에 대한 이야기로 포문을 여는 신작 산문 『연필로 쓰기』. 집필실 칠판에 ‘必日新(필일신, 날마다 새로워져야 한다)’ 세 글자를 써두고...
걱정에는 하이데거를, 불안에는 사르트르를,
혐오에는 니체를, 짜증에는 장자를!
직장인의 15가지 감정을 읽는 철학자들의 시선
★ 이진우(철학자, 포스텍 교수) 강력 추천 ★
따분하기 그지없는 일, 장시간의 노동, 도무지 오르지 않는 월급, 정글의 투쟁 같기만 한 사내 정치…. 직장인들이라면 한번쯤 번뇌한다. 이렇게 일하며 사는 게 맞는 걸까?
이 책은 직장인이 흔히 겪는 심리 상태인 걱정, 불안, 혐오, 부조리, 낙담, 소진, 짜증 등에 대해, 사르트르, 니체, 장자, 손자, 마르크스, 카뮈, 한비자, 하이데거, 공자 등 동서양 철학자들이 해석을 해주는 철학 교양서이자 심리 처방서다.
하나의 감정에 대해 한 명의 철학자가 자신의 사상을 중심으로 그 의미와 대안을 제시하는데, 위대한 철학자들의 관점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미처 생각지 못한 깊은 사유와 용기를 얻을 수 있다.
대만에서 독자들의 대중적 사랑을 받은 철학서로, 국내에서는 니체 연구의 최고 권위자이자 철학자인 이진우 교수가 추천을 했다.
디자인, 삶과 철학을 만나다
<필로디자인>은 삶과 미래에 대한 성찰을 제시하는 디자이너들의 삶과 철학, 그리고 그들의 작품을 살펴보는 책이다. 6년 반 동안의 복직 투쟁과 소송을 거쳐 2005년 서울대학교 디자인학부로 복직한 김민수 교수가 5년 만에 펴낸 새로운 디자인 책으로, 인간 삶과 미래에...
막연하게 철학을 어렵다고 느꼈다면, 오늘의 철학 연구소 《필로소피 랩》에 들러보자. 당신이 가진 의문은 철학자가 가졌던 질문과 바로 연결된다는 사실에 놀라고, 철학자가 생각하고 연구했던 답이 당신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데 한 번 더 놀라게 될 것이다. 마치 젊은 지성들의 연구실에서 토론하는 사람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