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의 신화를 역사로 바꾼 고고학자의 이야기. <나는 진정으로 돈을 사랑했다. 그러나 그것은 오로지 내 어릴적 꿈을 이루기 위한 도구로서 였다.> 트로이에 대한 열정으로 성공한 사업가가 되어 15개국 언어를 익히고, 마침내 호메로스의 (일리아스), (오디세이아) 신화를 역사로 바꾼 슐리만 이야기.
하루에 30킬로미터를 꾸준히 달린다는 그에게는 ‘뛰는 시간’이 ‘생명의 힘’을 느낄 수 있는 가장 행복한 시간이다.그야말로 ‘뛰는 사람’인 베른트 하인리히는 자기 자신을 실험 대상으로 삼아 ‘나이 듦과 달리기의 상관관계’, ‘생명체의 주기와 노화의 비밀’을 밝히고자 한다. 그의 전공인 ‘생물학’...
위대한 독일 작가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의 대표 중단편!독일이 낳은 위대한 작가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의 소설집 『미하엘 콜하스』. 오늘의 관점에서 고전을 재평가하여 꼭 읽어야 하는 세계문학 작품들을 선보이는 「창비세계문학」 시리즈의 열네 번째 책이다. 동시대에는 인정받지 못했지만 오늘날...
천천히 산책할 때, 더 많은 것들을 발견한다!
조화로운 삶과 생명의 의미를 찾아나선 세계적 생물학자의 깊은 사색과 관찰의 기록 『베른트 하인리히, 홀로 숲으로 가다』. 이 책은 자연작가이자 동식물학자인 베른트 하이리히가 세밀한 관찰과 집요한 탐구정신을 바탕으로 숲 속 생활에서 만난 생명을 가진 모든 것들의 이야기를 풀어낸 자연 생태 에세이다. 저자는 대자연의 서사를 따뜻하면서도 섬세한 필치의 그림과 문학적 감수성이 풍부하게 녹아난 수려한 글로 꼼꼼하게 기록하고 있어, 생명의 경이와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 숲 속 생활의 즐거움을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빵과 밀의 <황금가지>라 불리는 하인리히 E. 야콥의 저서. 빵을 통해 인류의 종교, 정치, 기술의 진보와 세계사를 논의하는 책이다. 시간적으로는 기원전 4천년부터 현대까지를 기술하고 있으며, 공간적으로는 이집트에서 중국까지를 기술하고 있다. 단순히 기존의 역사에 대한 보충으로서의 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