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 사실과 주관적 체험의 아슬아슬한 경계에서 마주한 현대사의 민낯『나의 한국 현대사: 1959-2014,55년의 기록』은 자신을 프티부르주아 리버럴이라 부르는 유시민이 대중의 '욕망'이라는 키워드로 들여다 본 한국 현대사 55년의 기록이다. 저자가 출생한 1959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현대사의 주요 역사적...
워싱턴 포스트지 기자인 돈 오버도퍼는 그의 획기적인 책 ‘두 개의 한국’에서 지난 40년에 걸친 한국의 성쇠와 역동적인 국제 관계 등에 관해 흡인력 있는 묘사로 남북한 간의 긴장을 해석했다. 이제, 미국 최고의 남북한 문제 전문가인 로버트 칼린과의 공조를 통해 ‘두 개의 한국’ 최신 개정판이 나왔다. 본...
국어 선생님의『시로 만나는 한국 현대사』. 현직 국어교사이자 시인인 신현수 선생님이 한국 현대사의 흐름을 이야기하는 시를 소개하는 책이다. 우리에게는 배고픔과 시련과 성공이 어우러진 시기인 현대사. 이 책은 해방이후부터 2,000년까지 한국 현대사의 주요 사건을 품은 61편의 시를 통해 우리의 삶과...
한국현대사와 함께 한 역사교육 70년의 발자취『역사교육으로 읽는 한국현대사』는 역사를 왜 알아야 하는지, 어떤 역사를 배워야 하는지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위해 해방 이후 역사교육 70년의 발자취를 살펴본다. 이 책은 역사교육을 학교 교육에 한정시키지 않고 역사교육과 관련된 이념, 정책, 연구 등을...
역사 앞에 반성 없는 친일파 44인, 그 오욕의 이름
『친일파의 한국 현대사』는 부제가 말해주듯이 그야말로 ‘나라를 팔아먹고’, ‘독립운동가를 때려잡은’ 파렴치한 매국노를 다룬 책이다. 1999년 출간된 《나는 황국신민이로소이다》의 개정판인 이 책은 그동안 재판이나 복권, 서훈 취소 등 변동 사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