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해던 장편소설. 자폐증을 앓는 열다섯 살 소년의 내면 세계를 그린 일종의 성장소설이다. 어느 날, 영국 런던에서 조금 떨어진 소도시 스윈던의 한 주택가에서 한밤중에 개 한 마리가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살해된 개를 처음 발견한 사람은 편부와 함께 사는 동네의 자폐증을 앓는 15세 소년...
20세기 판타지 문학의 고전으로 꼽히는 작품. 동생 피터가 홍역에 걸리자 톰은 홍역을 피해 이모네 집으로 간다. 헌데 그 집 현관바닥에는 차가운 돌이 깔려있고,퀘퀘한 냄새에 으스스한 한기 마저 느껴지는데. 괘종시계가 열세 번 울리고 이상한 일이 벌어지는데...카네기상 수상 작가의 작품
“32가지 심리 과학으로 삶의 해답을 알려주는 인생 참고서”
밤이 깊어가는데 잠 못 이루면서 내일을 걱정하고 있나요?
직장, 사랑, 인간관계가 버거운 청춘들을 위한 심리학 수업!
이 책의 저자는 ‘생활 속 심리학 박사’라 불린다. 심리학을 그저 대학 교재 속에만 존재하는 이론이 아닌 실제 생활에 응용하여 도움을 받는 도구로 사용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어서 붙여진 별칭이다. 그는 실제로도 영국 요크대학교 심리학 박사이며 현재 푸런대학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자는 자신의 특기를 살려 이 책을 심리학을 모르는 독자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쉽게 썼다. 살아가면서 부딪힐 인생 고민에 대한 답을 얻고 인간 심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드는 풍부한 사례는 무척 재미있으면서도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마음에 대해서도 깊은 통찰을 얻을 수 있다.
저자는 크게 네 가지 주제를 선정해 독자와 함께 답을 찾아 나선다. 자아 찾기, 인간관계, 직장 생활 적응, 그리고 사랑까지. 살아가면서 맞닥뜨리는 여러 상황에서 현명한 해결책이 무엇인지 제시한다. 그래서 이 책은 현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라면 누구에게나 필요한 인생 참고서처럼 느껴진다. 오빠나 형 혹은 아빠의 애정 어린 조언 같은 저자의 글을 읽다 보면, 고정된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선택이 주는 행복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각 주제마다 관련된 최신 심리학 이론을 소개해 과학적 설득력을 높였다. 특히 짧은 글귀로 주제의 요점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해놓은 ‘한밤의 조언’은 독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