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에서 뛰쳐나온 진짜 화학 이야기! 화학을 아는 것은 곧 더 나은 일상을 만드는 일로 이어집니다. 우리는 화학물질의 ‘법칙과 원리’에 따라 움직이며, 하루하루 화학의 힘을 빌려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지금도 많은 기업이 화학의 힘인 법칙과 원리를 이용하여...
명화에 담긴 과학적 창의력!『미술관에 간 화학자』는 과학자의 눈으로 본 미술에 관한 이야기, 미술과 함께하는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명화 속에서 만나볼 수 있는 화학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미술의 태생적 기원을 화학에서 찾아보고자 한다. 에이크, 밀레, 휘슬러, 미켈란젤로...
불후의 명화가 진화해 온 화학적 유희를 만끽하다!<미술관에 간 화학자 : 첫 번째 이야기>가 출간된 지 10년이 훌쩍 지났다. 강산도 변한다는 짧지 않은 세월 동안 과학계와 예술계는 물론 교육계에서까지 분에 넘치는 격찬을 받아왔다. 덕분에 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받으며 쇄를 거듭하고 있고...
맛있는 화학 이야기! 새로운 음식을 말하다!
『부엌의 화학자』는 요리를 통해 화학을 배우고, 화학을 통해 최고의 요리 레시피를 만날 수 있는 책이다. 화학자가 실험실이 아닌 부엌으로 들어가듯, 요리사가 부엌에서 과학 지식을 활용하듯 자유롭게 분야를 넘나들며 새로운 가치를 일깨운다. 물리화학자만이 할 수 있는 과학 연구·실험에 연구 파트너인 티에리 막스의 최고급 레시피와 요리 실력이 더해져 시너지를 빚어낸 것. 맛의 감각과 먹는 즐거움에 있어 새 지평을 열어주며 황홀한 요리과학의 세계를 선보인다.
tvN 스토리 〈어쩌다 어른〉 화제의 과학자 백승만
의약품 개발의 최전선에 있는 화학자가 들려주는 신약 개발의 역사와 숨겨진 뒷이야기들
신약을 개발하는 화학자들은 분자를 조각하는 현대의 연금술사들이다. 미켈란젤로가 대리석을 깎아 피에타상을 조각하는 것처럼, 분자 조각가들은 화합물에 탄소, 수소, 산소 같은 원자를 붙이거나 제거하고, 커다란 분자를 연결해 형태를 만든다. 하지만 분자 조각가들의 최종 목적은 아름다움이 아니라, 조각한 화합물이 나쁜 단백질에 찰싹 달라붙어 기능을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보통 이런 화합물을 약이라고 부른다.
『분자 조각가들』은 신약 개발의 최전선에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과학자가 새로운 약이 창조되는 과정을 상세하게 소개하는 책이다. 신약 개발 방법과 최신 트렌드에 정통한 의약화학자인 동시에 약학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약의 역사를 다루는 인기 교양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신약 개발의 과거와 현재를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으로 소개한다. 저자는 생명을 살리고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 화학자들이 절묘하게 분자를 조각하고 이어붙이는 과정을 직관적인 이해를 돕는 그림과 비유를 통해 쉽게 설명한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약을 먹을 때마다 한 알의 약 뒤에 숨은 분자 조각가들의 치열한 고민에 경외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