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의 문화사를 다룬『살림지식총서』제250권. 오늘날 쇼핑과 소비의 공간으로만 여겨지는 백화점을 다른 문화적 코드로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책이다. 1852년 파리에서 문을 연 봉마르셰에서 시작된 '소비의 궁전' 백화점의 역사를 들여다보고 있다. 탄생 후 150년 동안 대자본의 '욕망환기...
디지털 지구, 메타버스 여정의 종착점!새로운 생태계, 신인류의 탄생 ‘버추얼 휴먼’에 주목하라!인공지능, 블록체인, VR/AR, 로봇공학, 메타버스가 도대체 무슨 상관이라고? 묻는 독자들을 위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버추얼 휴먼’이 출간됐다. 최근 화제가 된 영상(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20여 년간 번역 현장을 지켜온 최고의 번역가! 절실한 고민을 이론으로 갈무리한 창조적 번역론을 제시한다~한국어가 바로 서는 살아 있는 번역 강의『번역의 탄생』. “번역은 외국어를 옮기는 작업이 아니라, 한국어를 바로 세우는 작업이다!” 20여 년간 말과 말이 치열하게 맞붙는 번역 일선에서 살...
b유능한 실무자가 유능한 관리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b
기업에서 관리자의 위치에 있는 사람은 대부분 유능한 실무자였다. 그런데, 관리자의 위치에 있는 이들은 과연 모두 유능한가? 실무자로서 자신의 업무에 성과를 내고 회사에 이익을 창출했던 이들이라고 해도 관리자의 자리에서 모두가 성공하는 것은 아님을 우리는 주위에서 너무나도 많이 목격하고 있다. 업무를 능숙하게 처리하고 직원들을 효과적으로 이끌어가는 방법. 모든 관리자의 고민에 대해 이 책은 구체적인 해결 방법을 제시한다.
“세계 부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보는 아주 흥미로운 여정” _〈퍼블리셔스 위클리〉
“부자 나라와 가난한 나라의 운명은
아주 오래전에 정해져 있었다!”
오늘날의 경제성장과 사회적 풍요는 어디서 시작되었는가?
『부의 세계사』의 저자 윌리엄 번스타인은 450년 전부터 경제학자들과 역사가들을 괴롭혔던 이 난제들을 풀기 위해 시곗바늘을 거꾸로 돌려 오늘날의 풍요가 왜, 어떻게, 어디서부터 만들어졌는지 그 원천을 탐구한다. 역사 분야 베스트셀러 『군중의 망상』의 저자로 국내 독자들에게 잘 알려진 그는, 이 책에서 방대한 역사적 자료를 계량경제학의 틀로 분석하며 경제사학자로서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18세기 네덜란드와 영국에서 점화되기 시작한 부의 불꽃이 오늘날 미국으로 옮겨가게 된 사연부터, 많은 식민지를 거느렸음에도 프랑스와 스페인이 세계의 주도권을 잡지 못한 이유, 한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들이 경제적, 사회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게 된 원인,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 중동 국가들이 여전히 성장하지 못하는 이유 등을 저자는 재산권, 과학적 합리주의, 자본시장, 교통과 통신의 발전이라는 네 가지 틀로 분석해 인류 문명의 발전사를 경제적·사회적 관점으로 탐구한다.
미국의 경제적·군사적 패권은 언제까지 이어질까? 하루가 다르게 사막이 고층빌딩으로 바뀌는 이슬람 산유국의 미래는 과연 장밋빛일까? 한국은 지속적인 성장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까? 빈부격차와 사회적 불평등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저자가 제시한 경제성장과 사회적 풍요의 네 가지 요소에 대한 이해는 앞으로 우리 인류가 그리고 한국이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하는지를 제대로 알려주는 강력한 통찰을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