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전체를 해석의 중심에 놓는 것이 성경신학의 임무라 할 수 있는데, 짐 해밀턴의 책은 중요하면서도 방치되어 온 성경신학적 임무에 대한 뛰어난 서론을 제시해준다. 해밀턴이 이 책에서 소개하는 해석적 접근법을 독자들이 사용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더 잘 이해하고, 그리스도의 마음을 더 잘 알게 되며...
존 밀턴의 『실낙원』. 영국과 서유럽 문학과 문화의 결정체로 줄곧 가장 높은 자리를 지켜온 《실낙원》을 만나보는 책이다. 과거의 사건을 서술한 작품이 아니라 현재의 우리에 대해 이야기하는 살아 있는 고전이며 질서와 조화를 지닌 우주를 추구하는 마음을 가지고 읽어야 하는 서사시를 담았다.
『자유론』과 함께 현대 언론의 고전적 자유주의의 경전으로 간주되고 있는 밀턴의『아레오파지타카』전문을 우리말로 옮긴 책.『아레오파지티카』는 언론사상사에서 가장 흔히 언급되는 글의 하나이다. 그러나 또 역설적이게도 사람들이 가장 읽지 않은 글이기도 한 이 책은 고전적 자유주의의대명제인...
미국의 애즈베리 대학에서 성서와 신학을 가르치는 교수 빅터 해밀턴의 『오경개론』. '창세기'부터 '신명기'까지 구약성서의 '오경' 전체를 절별로가 아닌 장별로 주석하고 있다. '오경'의 주요 내용은 물론, 구조와 신학을 살핀다. 아울러 오경의 중심 주제와 구약성서 사이의 연관성을 탐구한다. 양장제본.
인생학교 최고의 명강의, How to 시리즈!
소설가 알랭 드 보통은 2008년 지인들과 함께 런던 한복판에 ‘인생학교The School of Life’를 열었다. ‘배움을 다시 삶의 한가운데로!’를 모토로 삼은 ‘인생학교’는 개인적인 고민부터 거대 담론까지 폭넓게 다루며 현재까지도 토론과 강의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