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는 축복이 아니라 저주라는 말이 있다. 노화는 곧 질병이라는 생각 탓이다. 하지만 시간을 따라 늙는다는 사실이 착각에 불과하다면 우리는 가능성에 인생을 걸어봄직하다. 가능성을 향한 랭어 박사의 유쾌한 실리 실험이 당신의 시간을 10, 20년 전으로 되돌려 놓을 것이다.
《당신의 소원을 이루십시오》는 신비한 힘을 간직한 책이다. 이 책은 1929년 처음 출간된 이후, 저자에 대한 정보가 전혀 알려지지 않은 채로 수십 년간 거듭 출간되며 신사고 운동의 필독서로 자리 잡았다. 마음의 힘을 깨닫고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는 원동력을 제시하였다.
특히 <시크릿> 열풍에 직접적인...
어릴 때 즐겁게 만난 도라에몽.
그때 무심코 지나쳤던 <도라에몽> 속 대사들이 문득 떠오를 때가 있습니다. 내가 힘들고 지칠 때 떠오르는 도라에몽의 보석 같은 한마디. 그 한마디 한마디를 모아 책으로 엮었습니다. 바쁜 발걸음을 잠시 멈추고, 추억 속의 도라에몽에게 살짝 기대어 보세요.
오늘날 우리 한국사회는, 자아와 자신을 둘러싼 세계를 올바로 파악하기 위해 꼭 필요한 가치의식인 명예 감정을 상실한지 오래다. 우리 사회가 내포하고 있는 위험과 문제점은 무엇보다도, 자아와 자신을 둘러싼 세계를 올바로 파악하기 위해 꼭 필요한 가치의식, 즉 명예와 수치심의 상실과 부재에 있다....
25년 경력의 특수교사가 전하는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을 실천하는 구체적이면서도 실질적인 사례
90년대 중반부터 특수교사로서 완전한 통합교육의 실현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온 저자가 통합교육의 주체인 일반교사와 특수교사, 장애학생· 비장애학생의 학부모, 학교 관리자 등을 위해 쓴 책이다. 통합교육이 보편화되었지만 여전히 많은 학교에서 장애학생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몰라 힘들어하는 지금, 학교 통합교육은 어디로 가야 하는지,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통합교육 방안은 무엇인지, 통합교육을 넘어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해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관한 생각을 25년간 해온 도전과 실천 사례를 바탕으로 풀어낸다.
저자가 몸담은 학교는 통합교육이 잘되는 모범학교로 알려져 있다. 25년간의 노력 끝에 모든 학급에서 매주 한 시간씩 일반교사와 특수교사가 협력교수 수업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특수교사 또한 장애학생이 일반학급 수업에 잘 참여하도록 돕는 교수 수정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새 학년마다 ‘첫 만남’ 행사를 열어 일반교사가 장애학생과 미리 만나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도록 하며, 신입생 학부모를 위한 통합교육세미나를 통해 비장애학생의 학부모가 장애학생과 함께하는 자녀의 학교생활을 잘 지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모두는 완전한 통합교육이라는 목적지를 향해 여러 갈래의 길을 가보기도 하고, 해보지 않은 일을 시도하면서 수없는 시행착오 끝에 찾은 통합교육 방안이다.
미처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통합교육을 지향하며 고군분투하는 학교와 교사에게 이 책에 담긴 도전과 실천 사례는 비록 최고는 아닐지언정 충분히 참고할 만한 모델이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