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의 선교신학을 담고 있는 『선교신학의 도전』은 성경적인 선교신학에 대해 논의하고, 선교신학에 대한 다양한 관점들의 발전 과정을 역사적으로 고찰한다. 뿐만 아니라 복음주의적 관점에서 세계 선교의 현대적 논점들(상황화, 선교사 소명, 교회와 선교, 타종교 등)을 다루고 있다. 복음전도와 교회개척에...
시대를 읽는 작가 유시민, ‘역사란 무엇인가’를 묻다!인간의 역사에 남은 역사서와 역사가, 그 역사가들이 살았던 시대와 그들이 서술한 역사적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추적한 유시민의 역사 르포르타주 『역사의 역사』. 경제학도, 정치가, 지식소매상에서 최근에는 방송인으로도 종횡무진 활동하는 작가...
방대하고 내밀한 유전자의 역사를 파헤치다!
『유전자의 내밀한 역사』는 2011년 퓰리처 상 수상자 싯다르타 무케르지가 유전자에 대한 거의 모든 이야기를 들려준다. 자신 집안의 비밀, 아버지의 형제들, 즉 두 명의 삼촌과 사촌형이 조현병 환자라는 내밀한 고백에서부터 출발한다. 조현병의 그림자가 자신의 집안의 유전자에 있다는 사실, 그리고 자신의 두 딸도 그런 유전자를 가지고 있을 수 있다는 불안감을 이야기하며 그를 괴롭히는 유전자에 대해서 파헤치기 시작한다.
이 책은 유전자에 대한 거의 모든 이야기이다. 유전자 연구의 시작에서부터 오늘날의 연구에 이르기까지 저자는 이 방대하고 내밀한 유전자의 역사를 상세하면서도 진지하게, 그리고 흥미를 잃지 않게 독자들을 이끈다. 이 기나긴 이야기를 결코 지루하지 않게 전개하는 것이 그의 글이 가진 매력이다. 앞으로의 세계에서 유전자를 이용한 과학이 어디까지 나아갈지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그 기본이 되는 유전자의 정체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이 책은 그것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탐구할 수 있게 한다.
저명한 저널리스트이자 『노 로고』, 『쇼크 독트린』 두 권의 밀리언셀러 작가인 나오미 클라인이 기후 변화를 둘러싼 정치·경제적 역학을 치밀하게 파고든 문제작 『이것이 모든 것을 바꾼다』가 번역 출간됐다. 이 책은 2014년 UN 기후 변화 정상 회담에 맞춰 조직된 대규모 시민 기후 행진 일주일 전에...
위대한 진화생물학자 에른스트 마이어의 대표작!『이것이 생물학이다』는 생물학 대가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책으로 생물학 전반에 대한 풍부한 지식은 물론 그에 대한 역사적 철학적 분석을 담고 있다. 책에서 제시하는 각각의 질문을 유기적으로 엮으며 생물학의 본성이 무엇인지에 대한 설득력 있는 논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