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하고 지루하고 어렵게만 느껴질 것 같아서 눈은 가지만 손은 잘 안 가기 때문이다. 오랜 시간 대학 강단을 통해 기독교계 입담꾼으로 불린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기독교 교리에 대한 독자들의 시각을 한발자국 가까이 다가서게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산을 안다고 나무를 다 알 수는 없듯 총 12장으로...
저명한 신학자 김세윤 박사에게 배우는 신학이 있는 바른 신앙. 각 기독교 잡지와 신문들과 한 인터뷰, 그리고 그것들에 기고한 몇 개의 기사를 모아 엮은 책이다. 저자는 한국의 대다수 그리스도인들이 제대로 된 복음은 배우지 못하고, 거짓 복음으로 오도되어 온 결과 나타나는 바리새파적 경건주의를 경고하고...
죽었던 인간이 다시 태어나는 신앙의 원리가
과학의 언어로 다시 태어났다
신앙의 눈으로 과학을 읽고
과학의 언어로 신앙을 고백하다
신앙과 가장 반대되거나 신앙을 위협하는 학문을 꼽으라고 한다면 많은 이들이 ‘과학’이라 답할 것이다. 과학 중에서도 물리학, 화학, 전자공학보다는 생명의 신비를 다루는 생물학이 유독 불편하다. 가장 큰 이유는 찰스 다윈의 진화론이 기독교의 창조론을 반대하며 위협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생물학자나 생명공학자는 유전자 가위를 들고 하나님이 창조한 생명체의 DNA를 복제해 조작시키는 일을 하고 있을 것만 같아서일까? 하나님 창조의 신비를 진화론에 가두어 버리고 창조론은 거짓이라고 위협할 것 같아서일까? 이 책을 쓴 저자는 20년째 생물학 연구실에서 생명의 신비를 연구하고 있다. 마우스 유전학을 기반으로 분자 세포 생물학, 생화학과 관련된 방법들을 활용해 골수 안 미세환경의 정체와 역할을 규명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실험실에서 생명의 신비를 연구하며 하나님을 더 깊고 강렬하게 만났다고 고백한다. 실험실에서의 시간이 지날수록 과학이 하나님의 창조를 더 확실하게 증명해 준다고 고백한다. 평생 생물학을 연구한 과학자는 왜 이런 신앙고백을 하게 되었을까?
선하고 아름다운 인생을 꿈꾸는 당신에게
김형석 교수의 100년의 지혜를 선물합니다.신앙은 그리스도와 더불어 사는 일이며,
주님을 대신해서 사랑을 베푸는 생활이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선하고 아름다운 삶에 대한 동경이 있다. 한번뿐인 자신의 삶을 누구보다 소중히 여기며 아름답게 가꾸기를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