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기에 설레고, 기대되기에 찬란한 그 모든 시작에 부치는 이야기 『시작은 언제나 옳다』. 무엇이든 시작의 순간에 긴장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해본 적이 없기에 두렵고,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에 불안하다. 시작이 두려운 이유는 ‘처음’이기 때문이다. 누구나 처음은 서툴다. 인생을...
임신 중인 아들이 저능아일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두 명의 하버드 대학원생의 이야기를 담은 『아담을 기다리며』 개정판. 그들 자신도 놀랐고, 대학사회의 모든 사람들이 경악한 일이지만 그들은 임신중절의 수단과 동기와 기회를 모두 무시하고 아이를 낳기로 결정한다. 그러나 그들은 기적이 일상...
『야만인을 기다리며』는 변경을 통치하는 한 치안판사의 내적 고백을 통해 제국의 모순 뿐 아니라, 제국의 일원으로 봉사할 수 밖에 없는 판사 개인의 부조리를 묻고 있는 작품. 제국의 충실한 하인인 '나'는 주민 3천명이 사는 변경을 통치하는 치안판사로, 몇십 년 동안 자그마한 변경 정착지의 일...
“만약 ‘떡볶이 사랑 대회’가 열린다면 나는 1등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며 깨달았다.”
★ 김소영(방송인, 책발전소 대표) 추천!
“언젠가 김겨울과 함께 떡볶이에 대한 심오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아마도 3박 4일은 거뜬히 지새우지 않을까 싶은데….”
★ 떡볶퀸(유튜브 〈떡볶퀸〉 운영자) 추천!
누구나 생각만 해도 마음이 뭉근히 풀어지는 음식이 한 가지쯤은 있다. 수도 없이 많은 세상의 음식들은 저마다에게 영혼을 달래주고 허기를 채워준다. 유독 마음이 고단한 날 생각나는 그것!
그것은, 투박하지만 정성이 깃든 어머니의 된장찌개일 수도, 어느 멋진 레스토랑의 고급 스테이크일 수도, 허름한 포장마차에서 먹던 야식일 수도,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레시피로 탄생한 요리일 수도 있을 것이다! 음식을 매개로 한 다양한 삶의 이야기들. 그런 이야기들이 모여 탄생한 ‘띵’ 시리즈의 스물세 번째 주제는, 바로 국민 간식 ‘떡볶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