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과 도서관, 신문, 잡지는 과거의 유물이 되었고, 사람들은 밈이라는 차세대 초소형 스마트기기에 빠져 대다수의 시간을 보낸다. 밈은 사람들이 소통할... 심지어 밈은 ‘워드익스체인지’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신조어를 팔기까지 한다.
애너 존슨은 곧 출간될 역사상 마지막 사전 판본...
20여 년간 번역 현장을 지켜온 최고의 번역가! 절실한 고민을 이론으로 갈무리한 창조적 번역론을 제시한다~한국어가 바로 서는 살아 있는 번역 강의『번역의 탄생』. “번역은 외국어를 옮기는 작업이 아니라, 한국어를 바로 세우는 작업이다!” 20여 년간 말과 말이 치열하게 맞붙는 번역 일선에서 살...
우리 사회에 만연한 폭력의 고리를 예리하게 포착한다’, ‘우리는 벙커로 들어가 자신을 마주하고 훌쩍 자라 세상에 돌아온다’… 『마음이 쉬어가는 곳: 벙커』에 쏟아진 찬사다.
누구나 저마다의 상처를 감춰두는 ‘자기만의 방’이 있다. 『마음이 쉬어가는 곳: 벙커』는 그 방문을 열고 누군가를 초대하고...
기후과학이 정치화되면서 세계 인류는 기후 대재앙 공포에 시달리고 모든 생명의 기본인 이산화탄소는 지구 종말을 부르는 악마로 변했다. 이 책은 기후 대재앙 공포와 이산화탄소 악마화에 숨겨진 60가지 불편한 사실을 일반인도 알기 쉽게 그려내고 있다. 지구온난화 원리, 지구 역사와 기후변화, 기후와 인류 문명을 살펴보고, 가뭄, 산불, 태풍, 식량부족, 북극곰, 해수면 상승 등과 같은 기후 재난의 실체적 사실을 과학적 이론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그동안 우리가 기후변화에 관해 알았던 수많은 고정관념을 완전히 깨어버린다. 지구는 인류의 삶과 자연 생태계에 점점 좋은 기후 조건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이산화탄소가 증가하고 기온이 상승하는 덕분임을 저자는 과학적 사실로 입증하고 있다. 독자들은 기후 선동꾼들이 만들어낸 ‘수조 달러짜리 탄소 중립’은 녹색 지구와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와는 정반대로 가는 방향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인류의 미래를 위협하는 것은 기후변화가 아니라 심각한 과학적 오류에 빠진 기후 선동꾼들임을 이 책은 알려주고 있다.
나를 더욱 사랑할 수 있도록 끝까지 여행하라!
최갑수 여행에세이 1998-2012『사랑을 알 때까지 걸어가라』. 시인이자 여행가로 활동하고 있는 최갑수의 포토에세이로, 1998년부터 2012년까지 32개 나라 120여 개 도시를 여행하며 남긴 기록들을 담아내 책이다. 라오스, 터키, 베트남, 이집트, 케냐, 짐바브웨, 캄보디아 등을 여행하며 마음과 눈에 담은 풍경들과 더불어,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건네는 위로와 격려의 글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책은 페이지가 없으며, 앞과 뒤의 표지가 같아 어느 곳에서부터 선택해 읽어도 상관없다. 총 130여 컷의 사진과 여행지의 단상에 따라 감성이 묻어나는 글 121편을 수록한 이 책을 통해 저자가 권하는 여행을 떠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