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차일드 가문은 어떻게 세계 경제를 좌우하게 되었는가
경제학자 홍익희가 주목한 로스차일드 가문의 모든 것
미국의 노동 운동가이자 작가인 리오 휴버먼은 “역사책에는 이런저런 왕들의 야망과 정복 그리고 전쟁에 관한 이야기가 장황하게 이어지는데, 왕들의 이야기보다는 왕권 배후에 있는 진정한 힘...
하나의 유령이 지구를 떠돌고 있다.
마르크스라는 유령이다!
현대 자본주의와 자본주의 체제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비판적으로 분석하는 마르크스, 부활을 꿈꾸다.
2007년 시작된 금융 위기가 전 세계를 휩쓸자 자본주의 사회의 언론은 정신없이 마르크스가 제시한 자본주의 발전 이론을 소개했다. 경제적 자유주의는 한계에 봉착했으며, 오직 마르크스만이 여기에 합리적인 해설을 내놓는다. 소비에트 연방이 몰락하고 겨우 15년 만에 마르크스주의를 구성하는 정치철학은 ‘역사의 끝’, ‘대안은 없다’는 슬로건을 내세운 경제적 자유주의와 정치적 자유주의 신념이 붕괴한 이유를 이해하는 열쇠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카를 마르크스의 사상을 기저에 두고 실행에 옮긴 정치적 세력은 매우 드물었다.
셋 다 현대를 정의하는 똑같은 논리, 곧 ‘마취 시대’의 산물이라는 점이다. 이 책은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복용하는 수면제에서부터 강력한 우울증 치료제에 이르기까지 약물을 통한 감정 조절의 역사를 살펴본다. 아울러 이런 약물이 자본주의 체제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삶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만화로 보는 자본주의 경제학』(원제:HYPERCAPITALISM, 2018)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세계사’ 시리즈에서 신랄하면서도 편견에 치우치지 않는 수평적 역사관으로 세계사의 새로운 지평을 선사한 바 있는 래리 고닉의 최신작이다! 이번 집필 작업에서 고닉은 미국 일...
자본주의는 공장이 아니라, 들판에서 시작되었다!
자본주의의 역사를 다시 쓰게 할 문제작
자본주의는 공장이 아니라, 들판에서 시작되었다!
오늘날의 자본주의는 어디에서 시작되었을까? 이 책은 보잘것없어 보이는 면화라는 작물이 어떻게 제국의 상품으로 변모하여 자본주의의 기원을 이루며 성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