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케트와 맑스는 다른다. 피케티는 자본주의 사회의 불평등인 최고소득자와 최저소득자 간의 격차를 줄이는 방식으로 부자증세를 통하여 불평등을 해소하자는 것이라면, 맑스는 자본주의의 모순인 상품과 화폐, 화폐와 자본, 노동과 소외 등의 관계는 사회 변혁을 통해서만 해소가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맑스는...
인간관계의 핵심을 이해하면 부부관계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배우자로 인해, 뜻대로 되지 않는 남녀관계로 인해, 가까운 사람들과의 갈등과 마찰로 인해, 그리고 자기 자신으로 인해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이들을 위한 101가지 이야기『가까운 사람들과 편하게 지내는 법』. 이 책은 남편과 아내가 편안한...
공정무역이 불평등에 대항하는 무역인데 인종과 성별을 둘러싼 불공정 현상은 지속되고 있다고 비판하며, 아시아와 아시아 여성의 공정무역 참여 경험을 중심에 두고 공정무역의 생생한 현장을 여성주의적 관점, 생명주의의 관점에서 보고하고 있다.
인도의 유기농 면 생산의 의미에 관한 생생한 현장 목소리와...
『군 리더십: 이론과 사례를 중심으로』는 장병들의 리더십 교육을 위한 교재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리더십에 관심이 있는 장병들과 일반 사람들이 리더십을 올바로 이해하고, 리더십 실천 역량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따라서 그동안 제시된 다양한 리더십 이론과 국내외에서의 군...
일본은 어찌하여 아시아인가?세계사를 몇 개의 광(廣)지역사로 분류하면 동아시아사는 고대 이래 유교적 정치문화에 기초한 법(法)문명권을 지속해왔다. 이 책은 고대~근대를 망라하여 ‘동아시아적인 공통분모’와 그 속에 위치한 일본사의 ‘개성적인 분자’를 통시대적으로 추적 검토한다. 그리고 한/중/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