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장류식품

목차

1.역사와 유래
2.장류식품의 종류
(1)간장
(2)된장
(3)고추장
(4)청국장

본문내용

우리 나라 삼국시대의 장에 대한 기록은 <삼국사기(1145년)> 신라본기 신문왕 3년에 왕이 김흠운의 딸을 부인으로 맞이하는데, "납폐 품목에 미,주,유,밀,장,시,포 등 135수레를 보냈다."는 내용에서 보듯이 그 당시에도 장류의 중요성이 높게 인식되었다는 것을 알수 있다. 궁중에서도 '장고마마'라하여 장을 담당하는 상궁을 두어 장독을 간수할 정도로 장맛에 신경을 썼다고 하는데, 궁중의 장은 메주에서부터 서민 가정과는 차이가 났다. 즉 궁중에서는 콩을 쑤어 메주를 띄워 만든 장이 아니라, 콩물로 메주를 받아 장을 만들었다. 또한, 궁중의 메주는 자하문 밖에서 메주 전문가가 만들어 바쳤는데 이를 '절메주'라 불렀다. 절메즈는 검정콩으로 새풀이 나오는 시기에 쑤어서 뭉친 것으로, 새풀을 베어다가 메주 사이사이에 놓고, 두엄처럼 덮어서 단시일에 까맣게 띄워서 만들었는데, 메주가 잘 뜨면 볕에 말렸다가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