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인재선발 및 양성
- 최초 등록일
- 2011.10.06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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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학의 인재선발 및 양성에 관해 국내외 사례들을 모아 만든 자료입니다.
특히 미국의 대학입시 및 양성과 우리나라를 비교해 놓았습니다.
주로 the power of privilege(Soares,2007)과 대한민국 교육 40년 (국정브리핑특별기획팀) 을 중심으로 구성해놓았습니다.
PPT 슬라이드 아래에 설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목차
1. Meritocracy
2. History of Admission
3. Relationship of Ivy League With S.E.S.
4. Agenda
본문내용
Meritocracy(능력주의 사회):
출신 or 가문 등이 아닌 능력이나 실적(merit)에 따라서 지위나 보수가
결정되는 사회체제
-Michael Young
Merit = IQ + effort
→ 교육의 역할을 정당화
영국의 사회학자 마이클 영이 그의 저서 메리토크라시의 반란에서 처음 사용
실력주의, 업적주의, 능력주의, 보상주의 등으로 번역
세습제 귀족정치 사회로부터 사회적으로 증명된 실력이 지배하는 사회로 이행하는 모습을 가상적으로 묘사했는데 거기에서는 IQ + 노력이 메리트로 간주되었다.
메리토크라시는 시장경제 원리에 부합하고 개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하는 제도로서 그 자체로는 문제가 없다. 그러나 소득격차에 따라 교육기회의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프랑스는 메리토크라시를 중시한다. 프랑스에서 능력의 잣대는 바로 학력이다.
프랑스식 메리토크라시는 무료, 의무, 종교 중립적 교육을 모든이에게 똑같이 주는 기회의 평등에서 출발한다.
의무적으로 일정기간 동안은 교육을 받아야 하며 우리나라에서 사람들이 흔히하는 돈이 없어서 기회를 빼앗겼다는 말은 프랑스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교육기회는 공평하지만 대학의 인재는 엄정한 선발 절차를 걸러낸다. 그랑제꼴로 들어가 졸업하여 행정부로 진출하면 특수한 관료집단을 형성한다.
학벌에 따른 사회적 불평등에 대해 프랑스 국민은 불평하지 않는다. 능력이 출중한 사람이 우대받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프랑스의 경우 기회가 충분히 열려있는데도 공부를 하지 않은 것은 자기 탓이기 때문이다.
결과의 불평등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도 소득의 다과나 신분에 관계없이 모든 계층이 동등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기회의 균등은 보장해야 한다.
프랑스인들은 대부분 그랑제꼴 출신들은 평등한 기회가 주어진 상황에서 남들보다 훌륭한 능력을 보였으며, 이들 선발된 인재가 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것은 지당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는 학력에 의한 ‘부의 세습’ 문제도 지적되고 있다. 그랑제꼴 출신의 자녀들이 공부를 잘해서 다시 그랑제꼴에 들어가고, 또 그자손이 그랑제꼴을 나오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의 백인들이 최고의 대학들을 다니면서 우세했었는데 메리토크라시의 도입으로 인해 WASP들이 몰락하기 시작했다. 경제학자들은 이와같은 것을 학문적 그리고 사회적 혁명이라 말했다. SAT로 인해 학교로 들어온 머리좋은 새로운 사람들은 기존의 기득권층을 바꾸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참고 자료
*Joseph A. Soares(2007), The Power of Privilege.
*국정브리핑 특별기획팀, 대한민국 교육 40년, 한스미디어.
*대학입학 전형요소로서 대학 인재상의 활용방안 탐색, HRD 연구.
*정광희(2009), 입학사정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정책방안 탐색, 입학사정관제의 성공적 정착방안 탐색, 제 3회 청람 교육포럼
*양성관, 정일환(2007), 미국 대학입학제도의 전형자료, 입학사정관 제도 및 기여입학제도 분석: 개별적 검토를 중심으로.
*강태중 외(2009), 입학사정관제도의 정착을 위한 연구: 미국의 사례를 중심으로
*박융수(2005), 대학혁신의 방향과 과제
*최종인(2007), 융합형 인재양성: 기술경영을 중심으로
*김미란(2004), 교육기회의 메리토크라시 구조 – 대학 유형과 서열별 진학기회를 중심으로-
* 교육인적자원부(2007), 선발경쟁에서 교육경쟁으로
*서울대학교 홈페이지(www.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