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이공업 인적자원관리

소개글

미라이공업의 인적자원관리 요약과 비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일본 최고의 중소기업 ‘미라이 공업’은 일반 샐러리맨의 꿈의 직장이라고 한다. 우리들이 흔히 생각하는 높은 연봉은 개인의 능력에 의해서 좌우된다는 틀을 완전히 뒤집어버린 기업. 평균연봉에 6천만원에 직원들의 휴가도 과분할 정도로 보장해 주는 이 기업에 대해, 그리고 최고경영자인 야마다씨에 대해서 알고 싶어졌다.
‘미라이 공업’은 4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연 매출 2500억 원에 달하는 경상수익 15%의 자타공인 일본 최고의 중소기업이다. 특별한 것 없는 일반적인 공업 회사가 어떻게 일본 최고의 중소기업이 되었을까? 그것은 야마다씨의 경영철학에서 비롯된 결과가 아니었을까 한다. 야마다씨는 사실 경영에 대한 능력이 전무하다. 제대로 된 경영수업을 받은 적도 없고 중학교를 졸업한 것이 학력의 전부이다. 열입곱살에 아버지 회사인 야마다 전선제작소에 일약 전무로 입사했지만 취미인 연극에 몰두해 회사일은 거의 돌보지도 않았다. 스물여섯 살이 되었을 때 연극에 빠져든 그는 결국 아버지에게 해고를 당하기도 했다.
도요타, 혼다 등 일본의 일류기업이라고 부리는 대기업들은 ‘미라이 공업’의 경영방식을 배우려고 미라이공업 최고경영자인 야마다 사장과의 인터뷰를 원하고 있다. 우리가 아는 최고경영자의 역할은 기업의 모든 전반적인 일을 계획하고 관리하며, 하루하루를 엄청나게 바쁜 업무와 함께 보내는 매우 중요한 위치이다. 하지만 야마다 사장의 하루 일과는 우리가 생각하는 최고경영자의 역할과 전혀 다르다. 하루를 날짜가 지난 연극포스터 교체하는 걸로 시작하며, 업무에는 전혀 관심도 없고 신경도 쓰지 않는다. 하는 일이라고는 전기절약을 위해서 표어를 작성하고, 붙이고 하는 것이다. 한 기업의 최고 경영자로서 품위도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아 여름에는 팬티차림으로 겨울에는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하루를 보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