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의역사
- 최초 등록일
- 2014.08.31
- 최종 저작일
- 20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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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김치
1. 김치의 어원
2. 김치는 언제부터 먹게 되었을까?
Ⅱ. 젓갈
1. 젓갈의 유래
2. 젓갈의 역사
3. 우리나라 젓갈의 기원
Ⅲ. 고추
1. 고추의 역사
2. 국내 고추의 역사
본문내용
김치를 남도에서는 ‘지’라 한다. 중국 고대부터 소금에 절인 야채를 저(菹)라 했던 데서 중국 발음인 ‘Jiu’에서 비롯됐다는 설이 있고, 고려 시대부터 소금에 담근다 해서 지(漬)
라 했던 데서 비롯됐다는 양설이 있다.
‘지’보다 훨씬 후대에 생겨난 김치에 대한 어원에도 양설이 있다.
그 하나는 우리 문헌에 소금에 절인 야채를 침채(沈菜)라 했던 데서 비롯됐다는 설이다. 침채가 딤채사 되고 딤채가 구개음화해서 김채 ․ 김치가 되었다는 것이다.
<중 략>
젓갈은 어류, 패류, 어류의 내장 등에 소금을 가하여 부패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어패류 자체의 효소와 외부 미생물의 효소작용으로 육질을 분해시킨 독특한 맛과 풍미의 발효식품이다. 젓갈은 인도, 베트남, 태국 등 비교적 더운 지방에서 유래했다. 이들 지방에서는 더운 기후 때문에 음식의 저장이 쉽지 않았고 수렵과 채취 또는 어로를 통하여 얻은 음식물 중 남는 것은 부패되어 그냥 버릴 수밖에 없었다. 버려진 음식물은 자연 상태에서 발효되면서 또 다른 풍미와 맛을 지닌 음식물이 된다는 사실이 발견되었고 이것이 인류가 젓갈 발효식품을 만들게 유래가 되었다.
<중 략>
우리나라에 도입된 내력은 광해군 6년(1514년) 이수광이 저술한 지붕유설에 고추를 가리키는 남만초의 기록이 있고, 그 도입 경로가 왜국인 까닭에 왜개자 라고도 불리워 졌으며, 가끔 이것을 재배한다는 기록으로 보아 그 전에 도입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이익의 성호사설(1723년)에서 「왜인칭번초 아국칭왜초」라 하였고, 1715년경에 「산림경제」(홍만선)에서는 고추를 남초라 하면서 그 재배법을 설명하였으며, 1776년에 「중보산림경제」(류중임)에서는 [고추 가운데 짧고 껍질이 두꺼운 한 품종이 있어서 이것을 특히 당초라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 1850년경에 이규경이 편찬한 오주연문장전산고 권10 「번초남과 변증설」에 번초, 고초, 남만초 등의 명칭과 도입 경로에 관한 기록이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임진왜란 이후에 담배, 호박과 함께 도입되었다고 했다.
참고 자료
한국인의 밥상 문화 (이규태 저자, 신원문화사)http://www.kimchimunhwa.com/
http://mail.chungju.ac.kr/%7Es0052125/ab.htm
http://www.chosun.com/editorials/news/200508/200508280332.html
http://www.hasunjung.co.kr
http://www.ggshop.co.kr
http://gun.goesan.chungbuk.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