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식의 상차림
- 최초 등록일
- 2017.02.02
- 최종 저작일
- 2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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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상차림의 의의
사람들은 각기 살고 있는 풍토 조건에 맞는 곡물을 생산하여 산출 곡물에 맞추어 주식을 밥,빵,국수 등의 다양한 가공된 형태로 만들어 먹었고,계절의 변화에 따른 식량수급의 난점을 해결하려는 방편으로 저장식,간편식을 만들고 보다 풍족한 식생활을 위해 신기술을 개발해 오고 있다. 사람은 먹는 즐거움으로 신체적,심리적 안정을 얻게 되었는데 다양한 음식을 차린 상차림으로 정성을 표현하고,격식을 차린 분위기에서 격조있는 생활을 영위하면서 인간 사이의 감정을 전하는 교류매체로서 상차림이 큰 역할을 하게 되었다.
상이란?
우리나라의 전통상차림에 있어 상이란 담음새를 돋보이도록 정갈하게 마무리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 할수 있다. 그 종류로는 원반,책상반, 팔모반,공고반, 귀상,단각반,해주반,나주반,통영반,구족반,호족반,교자상,가자틀 등이 있다. 그러고보니 어렸을떄부터 시골에가면 다양한 상을 본 기억이있다. 조그만한 상,둥근상, 육각,팔각등 시골에서는 다양한 상이 많았다. 내기억으로는 시골집의 옆집 할아버지네서 상을 만드는일을 하셨다고 한다. 그래서 특별한날이나
생일때마다 상을 선물로 주셨다고 했다. 지금에 와서 그것들이 전부 전통상이었다는걸 알게되었고 왜 상이 그렇게 다모양이 다르고 특이할까라는 의문점을 풀게되었다.
우리나라 풍속적인 상차림으로는 조선시대의 기본식단을 말할 수 있다. 현대사회의 상차림의 대부분은 조선시대에서 대부분 확실하게 정해졌다. 조선시대의 기본식단은 주식과 부식의 조화를 밥,국,김치,찌개를 일차적인 구성으로 하며 주식과 어울릴 수 있는 각종 채소와 야채를 가지고 조리법을 달리하여 정도에 맞추어 반찬의 가짓수를 늘리도록 하였다. 음식의 내용에
따라 크기를 달리한 그릇에 닮아 상위의 위치에 맞게 차려 내어 혼자또는 여럿이 먹게 해주는 식생활 풍속이다. 세끼의 의미는 밤을 위주로 하는 식사를 말하나 식생활이 풍요로워지고 영양이 높은 다양한 음식을 섭취하게 되고 노동시간이 짦아지므로 세끼중 점심은 간단히 한다는 풍조로 주식을 면으로 하는 풍속이 생기기도 했다.
참고 자료
한국음식댁산 제5권, 네이버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