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공학] 생로병사의 비밀<한국인의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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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우리 식탁에 항상 밥, 국, 김치, 나물 등이 올라왔다. 한식은 식물성식품과 동물식품이 2:8의 황금비율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점차 음식문화가 서구화되고, 핵가족화 등의 영향으로 외식문화와 패스트푸드가 한 끼 식사를 대신하기도 한다. 음식이 국적을 초월화가 되어 점차 세계화가 된 것이다. 그 결과, 식탁에서는 밥이 점점 멀어지고 있다. 우리가 이렇게 점점 우리의 전통음식을 멀리하고 있는 반면, 지구 반대편 멀리 서양에서는 쌀과 밥이 크게 주목받으며, 쌀 열풍이 불고 있다. 프랑스의 쌀이 재배되는 한 지방에서는 매년 20년의 역사를 가직 쌀 축제가 열리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축제에 참가하며, 축제에서 쌀로 만든 프랑스 전통음식이 매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비단 이 지역 뿐 아니라, 프랑스 전역에서 점차 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전문요리점에서 전통 한식으로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은 흔하게 볼 수 있다. 그들은 볶거나, 양념을 가미하지 않은 흰쌀밥과 나물, 즉 전통 한식으로 식사를 하고 있다. 프랑스인들이 이렇게 쌀에 크게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건강 때문이다. 미국에서도 암, 비만환자들에게 쌀을 이용한 식이요법을 권장하고 있다.

참고 자료

kbs 생로병사의 비밀 "한국인의 밥상"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