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리실습] 편수,미나리강회,겨자채

목차

1. 실습제목 실습날짜
실습 조 및 조원
2. 실습목표
3. 재료 및 분량
4. 만드는 방법
5. 평가 및 결과
6. 고찰 및 토의
7. 참고문헌

본문내용

6. 고찰 및 토의

세 번째 한국조리실습 시간으로 편수, 미나리 강회, 겨자채 를 요리했다.
편수는 우리나라 여름 전통음식으로 쪄서 차게 식혀 먹기도 하고 찬 장국에 띄워 먹기도 하는 만두의 일종이다. 밀가루 반죽을 얇게 밀어서 네모지게 잘라 쇠고기, 오이, 표고로 만든 소를 넣어 빚은 다음 쪄서 식혀 차게 식힌 장국에 넣어 먹는 음식이다. 우리 조는 편수의 밀가루 반죽을 얇게 밀지 않아서 그런지 속에 들어있는 소가 투명하게 비치지 않고, 밀가루 색만 뚜렷하게 났다. 그리고 장국의 색이 다른 조보다 비교적 짙은 갈색을 나타내었다. 그 이유는 육수를 삶을 때 오래 삶아서 그럴 수도 있고, 그것보다도 장국의 간을 맞출때 간장을 레시피 보다 많이 넣어서 진한 색을 낸 것 같다. 5조는 만두가 벌어져 보기가 좋지 않았다. 만두가 벌어지면 속안에 들어있는 소가 밖으로 나와 장국이 지저분해 질 수도 있고, 만두의 간이 흐려진다. 만두피를 반죽을 할 때 달걀 흰자를 넣은 이유는 식용유와 달걀을 넣어주면 반죽이 더 쫄깃하고 맛있어 진다고 한다.
미나리 강회는 미나리의 잎과 뿌리를 따고 살짝 데쳐서 만든 회의 일종으로 채소의 원 맛과 향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음식이다. 맛보다 눈으로도 즐겁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인 미나리 강회는 데친 미나리를 편육, 지단, 홍고추에 돌돌 감아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도록 만드는 것이다. 우리조를 비롯하여 거의 모든조는 미나리 강회를 접시에 8개만 냈는데, 교수님께서 너무 적게 놓았다고 하셨다. 한국음식은 푸짐하게 놓고 둘러 앉아서 여럿이서 먹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스레 다시 알게 되었다. 그리고 미나리 강회의 색이 아름답게 보이도록 무늬가 있는 접시 보다는 흰 접시에 놓는게 좋다고 한다. 5조는 당근을 지저분하게 미나리강회 사이사이에 놓았는데 음식이 깔끔하고 맛깔스럽지가 않고 지저분해 보였다. 편육을 무거운 것으로 누르면 칼로 썰때 일정한 모양으로 나왔을텐데 누르지 않아서 편육의 모양이 일정하지 않았다. 그리고 홍고추의 길이가 일정하지가 않아 미나리강회의 모양이 고르지 못했다. 다른조는 미나리강회 속에 초고추장을 같이 담기도 했는데 우리조는 작은 종지를 찾지 못해서 따로 초고추장을 담아서 냈다.

참고 자료

http://kin.naver.com/browse/db_detail.php?d1id=8&dir_id=80611&docid=16524
http://www.hascook.co.kr/
한국의 음식/ 윤은옥 윤옥현 정두례 신동주 계수경 이미경/ 효일 문화사/
한국조리- 한국조리기능사 실기시험. 전통요리(개정판)/ 고희철 / 학문사
한국인에게 밥은 무엇인가/ 최준식/ 휴머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