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관리-혼성주

소개글

음료관리 부문에서 혼성주에 관한 부분입니다.

목차

1. 혼성주의 역사적 유래
1) 혼성주의 정의
2) 혼성주의 기원
3) 혼성주의 역사
4) 혼성주의 전래
2. 혼성주의 분류와 종류
1) 혼성주의 분류
2) 혼성주의 종류
3) 혼성주의 등급
3. 혼성주의 양조
1) 혼성주의 양조법
2) 혼성주의 알코올
4. 혼성주 관련 통계자료
1) 한국의 혼성주 수입현황
2) 한국의 혼성주 수출현황
3) 한국의 혼성주 소비현황
4) 한국의 2005년 혼성주 수출입현황
5. 각국의 혼성주 이용

본문내용

1. 혼성주의 역사적 유래
1) 혼성주의 정의
혼성주(Liqueur)란 주정(spirits)에 초 · 근 · 목 · 피(草 · 根 · 木 · 皮), 향미 약초, 향료, 색소 등을 첨가하여 색, 맛, 향을 내고 설탕이나 벌꿀 등을 더해 단맛을 낸 술로 대부분 약초가 포함되어 약용의 효능도 가진다. 일반적으로 식물계의 향미성분이 가해지지만 동물의 젖, 알 등을 이용한 것들도 있다. 보통 혼성주는 식후에 커피를 마시기 전에 마시며 작은 과자나 비스킷 등을 함께 곁들이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 주세법 상 혼성주는 ‘전분이 함유된 물료(物料) 또는 당분이 함유된 물료를 주원료로 하여 발효시켜 증류한 주류에 인삼이나 과실을 담가서 우려내거나 그 발효, 증류, 제성 과정에 과실의 추출물을 첨가한 것’ 이라고 정의되어 있다.
2) 혼성주의 기원
혼성주는 고대 그리스의 의사인 히포크라테스(기원전 460~377)가 쇠약한 병자들에게 원기를 회복시켜 주기 위해 약초를 와인에 녹여 일종의 물약을 만든 것이 그 시초라고 알려져 있다. 오늘날과 같은 리큐르는 아르노드 빌누브(Arnaude de Villeneuve : 1235~1312)와 그의 제자 레이몽 류드(Raymond Lulle : 1235~1315)가 브랜디를 발명한 것이 그 시초가 되었다고 전한다. 리큐르는 ‘녹아들게 하다’라는 뜻의 라틴어 리큐파세레(Liquefacere)가 프랑스식으로 변하여 리큐르(Liqueur)가 되었다. 독일에서는 리코르(Likὂr), 영국과 미국에서는 코디알(Cordial) 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3) 혼성주의 역사
고대 그리스의 히포크라테스 이후에 중세의 연금술사들이 증류주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의 리큐르를 개발하였고 그 기술은 다시 수도원에 전해져서 중세에는 수도원에서 독자적인 리큐르 제조를 연구하였으며 지금도 수도원에서 전통의 약초계 리큐르들이 다양하게 제조되고 있다. 이후 제조법이 프랑스로 전파되어 18세기부터 유럽의 식생활은 눈부시게 향상되어 미식학이 싹텄다. 이때부터 입에 부드러운 과일향이 남는 리큐어가 출연하게 된 것이다. 19세기에 이르러 고차원의 미각에 부합되는 근대적인 리큐어가 개발 되었는데 그 예가 커피, 카카오 등과 바닐라 향을 배합한 리큐어들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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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 이상명(2002), 음료와 칵테일 이야기 - 형설출판사
관세청(1990~2005), 무역통계연보 - 관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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