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어학]한국의 전통 상차림과 통과의례 상차림
- 최초 등록일
- 2007.06.20
- 최종 저작일
- 2007.05
- 3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소개글
한국 음식의 전통음식 상차림과 통과의례 상차림에 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한국음식의 상차림
1. 반상(飯床)차림
2. 죽상차림
3. 장국상(면상 : 麪床)차림
4. 주안상(酒案床)차림
5. 교자상차림
Ⅱ통과의례음식과 상차림
1. 출생(出生)
2. 삼칠일(三七日)
3. 백일(百日)
4. 첫 돌
5. 책례(冊禮)
6. 관례(冠禮)
7. 혼례(婚禮)
8. 육순(六旬), 회갑(回甲), 진갑(進甲)
9. 회혼(回婚)
10. 상례(喪禮)
11.제례(祭禮)
Ⅲ전통에서부터 이어진 현대의 우리 상차림의 멋
본문내용
한국음식의 상차림
우리나라의 일상음식의 상차림은 전통적으로 독상이 기본이다.
밥을 주식으로 하고 밥을 먹기에 어울리는 음식을 찬으로 하여 주식과 부식으로 구성된 것이 우리나라의 일상식 상차림이다. 음식상에는 차려지는 상의 주식이 무엇이냐에 따라 밥과 반찬을 주로한 반상을 비롯하여 죽상, 면상, 주안상, 다과상 등으로 나눌 수 있고, 또 상차림의 목적에 따라 교자상, 돌상, 큰상, 제상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계절에 따라 그 구성이 다양하다.
1. 반상(飯床)차림
밥과 반찬을 주로 하여 격식을 갖추어 차리는 상차림으로 밥상, 진지상, 수랏상으로 구별하여 쓰는데, 받는 사람의 신분에 따라 명칭이 달라진다. 즉 아랫사람에게는 밥상, 어른에게는 진지상, 임금님에게는 수삿상이라 불렀다. 또, 한사람이 먹도록 차린 밥상을 외상(독상), 두 사람이 먹도록 차린 반상을 겸상이라 한다. 그리고 외상으로 차려진 반상에는 3첩, 5첩, 7첩, 9첩, 12첩이 있는데 여기에서의 첩이란 밥 국, 김치, 찌개(조치), 종지(간장, 고추장, 초고추장 등)를 제외한 쟁첩(접시)에 담는 반찬의 수를 말한다.
3첩 반상은 반상 중에 가장 간소한 상차림으로 일반인들이 즐겨 차렸으며, 이 상차림이면 현대의 영양학적 관점에서도 매우 과학적․합리적인 상차림이다. 5첩 반상은 어느 정도 여유가 있었던 일반인들의 상차림이다. 7첩 반상은 손님 대접상이나 생신․잔치 등의 특별식 상차림이며, 9첩 반상은 반가집에서의 최고 상차림이었고, 12첩 반상은 궁중에서 차리는 수랏상차림이었는데, 수랏상은 반드시 12첩 반상이 아니고 그 이상이어도 상관이 없었다.
참고 자료
★ 한국의 상차림 / 강인회 외 9명 / 효일문화사
★ 한국음식의 맛과 멋 / 이효지 / 신광출판사
★ 한국음식과 문화 / 김은실, 정혜옥 / 문지사
★ 한국음식 / 이규봉, 이지호 / 광문각
★ 한국전통음식 / 전희정 외 2명 / 문화관광부
★ 한국의 혼례음식 / 윤숙자 / 지구문화사
★ 우리 상차림의 맛과 멋 / 최혜림 / 광호문화재단
★ 아름다운 한식 상차림 / 전정원 / 한국외식정보
★ 식공간연출 / 박춘란, 민진영 / 백산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