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를 읽는 시간』에서는 그 변화의 출발점으로 ‘관계의 틀’에 주목한다. 누구나 무의식적으로 되풀이하고 있는 관계방식, 이것을 이해하고 바꾸지 않는 한 관계에서 겪는 괴로움도 반복된다. 그러면 관계틀은 어떻게 알아보고 바꿀 수 있을까? 그 여정은 ‘바운더리’라는 개념에서 출발한다.
상대방을 신경 쓰느라 내 감정과 욕구를 표현하지 못하고, 지나친 요구에도 거부하지 못하며, 선을 긋는 일에 죄책감을 느낄수록 심리적으로 타격을 받고 피로감이 누적되어 마음의 문제로 발현되는 것이다. 이에 저자는 건강한 관계는 타인이 아닌 ‘자신’을 중심으로 시작돼야 한다고 말한다.
“누가...
당신의 뒤통수를 노리는 18가지 위험한 심리 법칙!심리학자가 쓴 심리학 비판서 『엉터리 심리학』. 10여 년 동안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안고 있는 문제들을 치료해온 심리학자 스티븐 브라이어스의 저서로, 그는 심리학이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이 아닌 오히려 괜찮은 사람들도 문제가 있는...